해와 달과 별이 뜨고 지는 원리


해와 달과 별이 뜨고 지는 원리

해와 달과 별이 뜨고 지는 원리

박석재 저/강선욱 그림

눈에 보이는 하늘, 그 속에 숨은 원리아침에 해가 뜨고, 밤이 되면 붉은색 노을이 장관을 이루며 해가 진다. 해가 자취를 감춘 밤하늘에는 헤아릴 수없이 수많은 별들이 자리를 차지한다. 흔히 우리가 쉽게 보는 하늘이다. 그래서 우리는 ‘해가 지고’, ‘달이 뜬다’라는 표현을 한다. 정말 그럴까?물론 이제는 초등학생...











"모든 자연과학이 다 그렇듯이 해와 달과 별이 뜨고 지는 원리는 암기로 해결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매일 보고 살아가는 것이 있다. 해와 달, 그리고 별은 항상 우리 머리 위에 있다. 어른되고 나서 항상 아이들이 이렇게 묻는다. "아빠, 해는 왜 떠? 저 별은 머야? 달은 왜 모양이 바껴?" 고등학교 때 이렇게 이렇게 배웠는데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매일매일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가 해를 가져다가 놓고 달을 가져다가 놓아~라고 말할 수 없지 않은가?


해와 달과 별이 뜨고 지는 원리는 과학이기 전에 상식이다. 하지만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 초중고 교육과정에서 암기에 의해 이뤄진다. 모든 자연과학이 다 그렇듯이 이러한 지구과학적 원리는 암기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본인조차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 나름 잘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설명한다면 역시 한참 공부해야 할 것이다. 


저자인 박석재 박사는 천문학과를 전공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에서 블랙홀 천체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는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을 역심했다. 다양한 저서도 있는 만큼 일반인들은 물론 학생들까지 천체물리학에 대해 쉽게 전해주고 있다. 이 책은 쉬운 내용부터 시작해 점점 더 어려워지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즉, 암기보다는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뒷부분도 이해할 수 없게 구성되어 있다. 내용에 대해 이해하고 QUESTION을 통해 본인이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고 EXERCISE를 통해 다시 한 번 내용을 반추할 기회가 있다.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천구의 운동, 해와 달의 운동, 별의 운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번째, 천구의 운동은 지구상의 우리가 해,달,별과 같은 천체를 관측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다. 천구란 바로 우주이다. 우주를 하나의 거대한 원인 천구라고 생각하고 가운데 지구가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천구의 반지름이 무한대라는 사실은 천구를 이해하는데 또다른 어려움이 된다. 천구면과 지구의 자천축을 연장한 선이 만나는 두 점을 천구의 극이라고 하는데, 지구와 같이 북극과 남극이 있다. 이렇게 천구의 내부에 지구가 있기 때문에 지구에 있는 사람들의 위치에 따라 천구 내 천체들의 운동 모습들이 서로 다르게 보인다. 북극, 적도상, 남극에서 별을 볼 때 운동모양이 다르다는 것이다.


해와 달은 이러한 천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지구의 유일한 위성으로 바다의 조수간만을 일으키는 중요한 행성이다. 흔히들 뉴스에서 볼 수 있는 월식, 일식은 아마 일반 사람들이 가장 관심있는 분야일 것이다. 얼마전 많은 사람들이 관찰한 만큼 이제는 월식과 일식을 헷갈리지 않고 이 책을 통해 정확히 구분하고 이해했으면 한다.


이 책의 구성은 단순하다. 천체의 운동, 해와 달, 별에 대해 쉽고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림체 또한 복잡하지 않고 필요한 내용만 정확히 그려내고 있다. 일반인들은 물론, 지구과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까지 천체의 운동, 하늘의 모습에 대해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달콤한 연애수업

달콤한 연애수업

조혜영

진심이 통해야 연애가 통한다!사랑이 넘쳐나는 세상에서도 사랑이 힘든 사람들이 있다. 아니, 사랑이 넘쳐나는 세상이기에 오히려 사랑이, 연애가 제일 어렵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그들을 위한 연애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남들 다 하는 연애를 나만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 똑같은 패턴의 이별을 반복하고 있다면,...






혼자서 행복해야 둘이서도 행복하다


처음하는 연애


어쩌면 굉장히 흥미로운 도서일수도 있다. 우리 모두가 어쩌면 원하는(?) 연애에 관련한 도서이다. 흔히들 연애와 사랑을 책으로 배웠다고들 하는데, 이 책이 바로 그에 해당되는 책이겠다. 조혜영 작가는 카운슬러로 유명한 저서인 '혼자 사랑하고 상처받지 마라'가 있다.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내면의 상처, 결코 굽힐 수 없는 자존심으로 인해 연애가 힘든 모든 청춘남녀를 위한 연애지침서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처음부터 나를 위해 연애하라고 한다. 남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즐겁게 하기 위해, 나의 외로움만 채우기 위해 연애를 하지 말라고 한다. 실제로도 그렇다. 연애하는 남녀는 보면 건전하고 건설적인 연애가 많지는 않다. 술을 먹어야만 진솔한 대화를 하는 연애 필자가 가장 싫어하는 그러한 형태이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1장의 '혼자서 행복해야 둘이서도 행복하다' 절이다. 초반에 설레고, 서로 점차 알아가고, 한 공간 같은 시간 속을 함께 보내고, 서로 살을 섞으며 사랑을 나누고, 감정 소모를 하고 싸우고, 결국 둘만의 문제들을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지고...그래서 연애는 복잡 미묘하다.


연애를 잘하는 사람을 살펴보면 나의 연인이 옆에 없어도 힘들어하지 않는다.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이 연애를 잘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이다. 남편보다, 아이보다 나 자신을 가장 먼저 사랑한다. 결국 본인이 행복하고 마음이 좋아야 주변의 모든 것을 볼 수 있고 돌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이성을 사로잡는 언어의 기술, 스킨십의 기술 등 재미있고 눈낄을 끌만한 내용들이 많다. 한번씩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아무래도 저자도 여자이며 본인의 연애경험을 기술한 부분이라 여자의 입장에서 작성한 부부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더욱이 남자들이 읽어야한다. 여자의 마음을 잘 읽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하며, 무엇을 선호하는지 배워야 한다. 물론 이 책 하나만 읽고 연애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책뿐만 아니라 직접 사회에서 사람을 만나고 직접 경험하면서 부딪히면서 노하우를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


"어떤 기주을 세우기 전에 나를 한 번 더 돌아보자. 나는 과연 나를 사랑하고 있는가? 상대를 사랑하기 전에 나를 먼저 사랑하고, 사랑해주기만 바라지 말고 먼저 사랑해주자. 이 시대의 '연애인'으로서 주체적이고 당당한 사랑을 하자.



<설득은 마술사처럼>


설득은 마술사처럼

설득은 마술사처럼

데이비드 퀑 저/김문주

[나우 유 씨 미] 마술 총감독, 드림웍스 스토리 제작자, TED 화제의 강연자, 하버드대학 출신 마술사 데이비드 퀑의 설득 수업 하버드대학 출신의 마술사 데이비드 퀑(David Kwong)은 [나우 유 씨 미] 마술 총감독, 드림웍스 스토리 제작자이며, 테드 토크의 인기 연사로도 유명하다. 그가 수년간의 연구와 실전 무대...






주의의 집중과 분산에 능해져야한다


원한다고 느끼기 전에 원하는 것을 주어라


재능과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없는 시대, 당신은 상대의 마음을 흔들고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영향력'을 가졌는가?


저자 데이비드 큉은 마술사이자, 뉴욕타임스의 크로스워드 퍼즐 제작자이다. 전 세계적인 히트작 <나우 유 씨 미>에서 마술 총책임자였으며, 그 외 수많은 영화에 자문을 맡았다. 이렇듯 이 책은 마술이 하나의 토픽으로 들어가 있다. 처음에 마술의 힘은 통찰력에서 나온다고 한다. 접대의 한 방편으로 연습한 마술이 다른 사람보다 한 발자국 앞서 생각하고 행동으로 이끈다. 

세상은 너무나도 다양하고 또 살벌하다. 좋은 일자리를 구하고자, 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자, 더 많은 고객과 의뢰인 및 사람들을 끌어들이고자 노력하다. 모든 사람이 성공하고 많은 돈을 벌기를 원한다. 마술은 바로 이러한 사람들에게 아이디어와 제품 또는 기술을 판매하는 데 있어 차별화된 접근법을 제시해줄 수 있다. 알다시피 이 책은 마술 교과서가 아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에 의문을 품고 그곳에 있을 가능성이 없는 것들을 따져보도록 한다. 


이 책에서 배우는 내용이다.


1장 믿는 대로 보인다, 지각적 공백을 활용하라

누구나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

영화 속 마술의 힘, 나만의 프레임으로 경이로움을 전달하라

경영에도 마술이 통한다, 존경과 놀라움을 끌어내라

‘와우’ 하고 감탄하게 만들어라

세상을 홀린 사기꾼들, 흑마술에 농락당하지 않으려면? 


2장 지나친 준비란 없다, 준비하고 또 준비하라 

단 한걸음의 차이가 초인으로 보이게 한다

사실상 시작이 반이다

당신이 주인공이 되는 마술쇼의 최종 결과를 그려보라

관객을 휘어잡고 싶다면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구체적 행동 목표와 한 몸이 되어라

완벽한 준비는 천재를 만든다


3장 스토리가 경쟁력이다, 각본을 짜라

데이터가 아닌 이야기로 말하라

마술도 광고도 이야기가 있어야 성공한다

슈퍼히어로 vs 언더독, 관객의 성향을 아는 게 우선이다

위기에 강한 이야기, 몰락의 도화선이 된 이야기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인가

마지막 순간을 장악하라, 끝이 좋으면 입소문은 절로 난다


4장 보이는 대로 믿는다, 시선을 장악하라

프레임에 갇히지 마라

진짜 노림수는 정박자가 아니라 엇박자 속에 있다

멀티태스킹은 없다, 익히고 또 익혀라

우리 뇌는 거짓말쟁이, 인지적 착시에서 벗어나라

주의의 집중과 분산에 능해지자

노골적인 미스디렉션 뒤편의 진실에 주목하라

은밀한 미스디렉션에 넘어가지 않을 재간이 있을까

A 다음에 B가 아닌 B 앞에 A일 때 마술이 펼쳐진다


5장 당신의 선택은? 자유선택의 자유를 설계하라

자유선택의 마술을 불러내는 한마디 “당신의 자유예요!”

세금 체납, 인재난, 번아웃 증상? 선택설계에 답이 있다

선택을 넌지시 조정하라

선택 과부하를 피하라

모든 인간은 ‘포스’ 안에서 선택의 자유를 가진다

왜 실마리 전략은 그토록 효과가 있는 걸까?


6장 친숙함의 허점을 공략하라

패턴을 버려야 패턴이 보인다

암시에 힘을 더하는 서틀티로 상대의 자발성을 끌어내라

원한다고 느끼기 전에 원하는 것을 주어라

때로는 일탈이 더 큰 성공을 가져다준다


7장 플랜B를 준비하라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 플랜 B를 준비해 뒷심을 키워라

실패도 성공만큼의 가치가 있다

비책 마련하기, 어떤 비책이 효과적일까

‘사활을 걸었을 때’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이겨낼 비상용 비책을 준비하라



4장에서 프레임에 갇히지 말라라고 한다. 마술에서는 미스디렉션이라고 관객의 관심을 말술의 방법 또는 작동원리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대신 마술의 감각적인 효과에는 가까워지게 바꾸는 조작방식이다. 운동선수의 페이크 기술이나 원숭이들이 경쟁자를 떨쳐내는 방삭이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 주변의 경영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취업, 새로운 제품 출시, 브랜드 홍보, 회의 등에서 주변 사람들의 메시지에 집중하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반대로 멀어지게도 만들어야 한다. 참신한 질문을 던지거나, 오래된 질문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던지는 것이다. 

마술과 우리 주변의 심리학, 그리고 사회학등 마술과 우리 삶을 잘 연결시켜놓은 도서이다. 이 책에서는 재능과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시대라고 한다. 결국 상대의 마음을 흔들고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마술과 같은 영향력이 있어야 한다. 어쩌면 재능보다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인공지능 AI 공존 패러다임>


인공지능 AI 공존 패러다임

인공지능 AI 공존 패러다임

김송호

새로운 인류 문화를 여는 기회가 될 인공지능 시대그리고 공존 패러다임이미 인공지능 때문에 일자리는 줄어들기 시작했다. 뉴스에도 심심치 않게 관련 보도가 흘러나온다. 뉴스 논평은 일자리가 줄어들어 노동자들의 미래가 어둡다는 암울한 이야기를 쏟아내지만, 해결책과 비전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아르바이트 시장에서...







산업혁명 때처럼 결국 일자리가 늘어날까?


진화된 멀티 T형 인재


성공보다 행복한 삶이 우선인 사회


새로운 인류 문화를 연느 기회가 될 인공지능 시대라고 한다. 그리고 인공지능과 인과과의 공존 패러다임이 존재하게 된다.

이미 인공지능은 우리의 일자리를 업생고 있다. 뉴스에도 심심치 않게 관련 보도가 흘러나온다. 뉴스 논평은 일자리가 줄어들어 노동자들의 미래가 어둡다는 암울한 이야기를 쏟아내지만, 해결책과 비전을 제시하지 않는다.

이 책의 첫 소제목인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직장인의 위기'에서 저자가 직접 경험한 과거의 사례를 보여준다. 80년대 동양시멘트 삼척공장에서 경리직원들의 일을 애플 컴퓨터를 이용해 프로그래밍해 1주일간 고생하는 작업을 하루로 줄일 수 있었다. 그많던 경리직원들의 월급은 삭감되고 이후 필요없게 되었다. 이처럼 기술의 발전으로 일자리가 없어진것은 과거부터 쭉이어갔다.

인공지능도 마찬가지이다.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언론이나 강의는 없다. 과연 우리가 이러한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할 일이 무엇일까?

한국은 개발도상국 후발대들의 추격과 경제의 저성장, 부의 양극화, 저출산 및 고령화, 청년 실어 증가 등 너무나 많은 시련에 봉착해 있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자보주의 체제, 특히 주주 자본주의와 금융 자본주의의 폐해에 의해 발생한 문제라고 한다. 이를 그대로 유지할 경우 인공지능 시대를 맞게 되면 사회적 문제들이 더 심화된다고 한다.

하지만 인공지능 시대에 맞게 사회적 패러다임을 바꾸고 그에 다라 정치 체제와 사회 시스템을 바꾼다면 자본주의 폐해에 의해 나타난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도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을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도구로 만들기 위함을 전달하고 있다. 일자리를 빼앗것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라보면 어렵고 힘든 노동을 대신해주는 것이다. 인간다운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목차>

제1장 위기의 직장인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직장인의 위기
전문직도 대체하기 시작한 인공지능
엎친 데 덮친 고령화 현상 
더욱 가난해질 가능성이 높아진 직장인의 처지

제2장 패러다임을 장악하라

지식보다 콘텐츠가 중요한 인공지능 시대
공짜가 대세가 되는 세상
공유와 상생의 패러다임
누구를 위한 인공지능인가?

제3장 요동치는 일자리

인공지능이 일자리에 미칠 영향
산업혁명 때처럼 결국 일자리가 늘어날까?
어떤 일자리가 줄어들고 어떤 일자리가 늘어나는가?
특히 청년 일자리가 줄어든다
일자리 개념의 변화 

제4장 번영을 보장하는 기업 

대량생산 기업보다 맞춤형생산 기업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를 중요시하는 기업
고객과의 상생을 추구하는 기업
창의적인 인재를 제대로 대우하는 기업 
주주를 위한 기업이 아닌 사회를 위한 기업

제5장 스마트 비즈니스맨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인재
네트워크형 인재
스마트 스킬을 갖춘 인재
T형 인재와 H형 인재

제6장 생존을 너머서

산업사회 기업에 다니고 있다면?
신의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안심?
창업을 준비한다면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자녀 교육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면

제7장 공존을 위한 정책

사회제도 개선이 필요한 이유
성공보다 행복한 삶이 우선인 사회를 만들자
기본소득 정책이 기본이다
직장인의 창업이 쉬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에필로그 직장인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산업 시대의 소유 개념을 공유 개념으로, 개인 역량 강화는 개인 지식에서 협력 지식으로, 기본 소득 정책의 강력한 추진을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과 함께 상생하고 번영하는 공존 패러다임으로 바라보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소통,협력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생각과 시도를 개인과 사회가 개방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한다.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육, 열린 마음 자세를 통해 소통, 협력 능력을 키워야한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이 훈련을 하며, 직장인들에게 주체적인 삶을 살면서 창의적이고 소통, 협력 능력을 키워야한다.


이처럼 우리 사회는 바뀌고 있다. 일자리, 기업, 사람, 사회 모두가 바뀌고 있다. 지금이 바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할 시기이다. 우리모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나는 퇴직이 두렵지 않다

나는 퇴직이 두렵지 않다

강창희, 지철원, 송아름 공저

요즘 같은 100세시대에는 60세까지 직장생활을 한다 해도 퇴직 후 30~40년의 후반인생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니 50대 초반에 퇴직을 하게 된다면 돈도 돈이지만 긴긴 후반인생을 뭘 하며 살아갈 것인지 생각만 해도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이런 어려운 환경에 속수무책으로 그저 두려움에 떨고만 있을 것인가? 아니다. 각자 나름대로 퇴직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이 책은 현재 4050 직장인이 더 이상 퇴직을 두려워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해결책...



저성장 시대에 머물고 있는 오늘 40대 중반부터 퇴직 후의 미래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현재의 고용 상태에 불안을 느낀다는 응답이 92%에 달한다는 통계결과도 있다. 100세 시대 60대에 은퇴하면 이후 30~40년간의 삶이 더욱 중요해졌다. 돈도 돈이겠지만 그보다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 이 책은 노후를 어떻게 준비하고 재테크, 연금, 자녀, 금융자산, 재취업등 다양한 방향으로 노후를 생각할 수 있게 도와준다.




1장 '저성장,결핍의 시대, 어떻게 대응할 것이가'에서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1인가구의 시대, 저성장 결핍의 시대이다. 실질 경제성장률은 오늘날 2%대로, 합계출산율은 1.05명으로 과거와 비교해 많은 차이가 생겼다. 


2장 '자녀는 나의 노후인가'에서는 자녀 문제로 큰 고생을 하는 자녀 리스크 사례와 대응책을 다룬다.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어느곳보다 치열하다. 따라서 자녀교육비, 결혼 비용을 줄여나가야 할 것이다.



3장 '노후 최소생활비는 3층연금으로'에서는 지금의 저금리 고령화 시대 몇억원의 노후자금보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잘 구성해 노후를 준비해라고 강조하고 있다.


4장 '노후자금 마련과 금융자산 운용'에서는 퇴직전 소액 자금은 적립식 펀드투자를, 목돈이 마련되면 포트폴리오 방식으로 펀드에 투자하라고 한다.


5장 '가장 확실한 노후대비는 평생현역'에서는 역시 노후대비는 돈보다 어떤 일을 해야하느냐를 강조한다. 평생 일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노후자금, 건강, 외로움 모두 잡아야 한다고 한다.



6장' 액티브시니어들을 만나다'에서는 퇴직 후 각 방면에서 보람있고 활기차게 일하는 분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우리나라의 가계자산의 대부분은 부동산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 우리나라 전체 가정의 총자산 구조를 살펴보면 부동산이 74%, 금융 자산이 26%를 차지하고 있다. 60대 이상으로 올라갈수록 부동산 비동 81%로 심각하다. 국토의 크기와 인구구조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미국과 일본의 모습과는 사뭇 비교된다. 이렇게 부동산 자산이 많게 되면 부동산 가격의 붕괴시 많은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 즉, 어느 한곳에 보유자산이 집중되어 있어서는 안된다. 부동산과 금융자산의 비율이 50:50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금융투자업계에 일하고 있다. 그만큼 이 책의 절반이상을 금융설계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은 당연 퇴직을 준비하거나, 어떻게 하면 퇴직을 현명하게 할 수 있는지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의 실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와 실제 노후에 성공한 분들의 사례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것이 fedora 리눅스다

이것이 fedora 리눅스다

우재남

85가지 실습을 ‘따라하며’ 네트워크 서버 구축의 ‘감(感)을 잡아가는’ fedora 실무 입문서!(Fedora 28 반영)

리눅스에 첫 발을 내딛는 입문자라면, 여러 배포판 중 어떤 것을 선택해 시작할지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그중에서도 Fedora(페도라) 리눅스는 최신 기술 도입이 가장 빠른 배포판으로 인기가 높다. 『이것이 Fedora 리눅스다』(Fedora 28 반영)는 리눅스 입문자가 무턱대고 기초 명령어를 배우기보다 실무 네트워크 서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따라서...



실무 현장 그대로 배우는 리눅스 서버 그리고 네트워크!



리눅스를 처음 설치해 사용해본다면 막막할 것이다. 최근 GUI형태의 우분투등 여러 배포판이 나오지만, 원래는 CUI, 즉 콘솔창 기반의 명령어로 이뤄진 운영체제이다. 이 책은 초보자도 실무에서 운영되는 환경으로 실습을 진행해 실무 감각을 익히게 된다. 또한, 기존의 도서와 차별적으로 네트워크 환경을 핵심으로 다룬다.  VMware라는 가상머신 기반 환경을 사용해 1대의 컴퓨터로 실무에 운영되는 비슷한 형태를 구현해보도록 한다. 


각 예제는 실습별 step이 있어 최대한 상세히 실습과정을 다루고 있다. 보충설명과 참고사항, 관련 용어등은 본문과 분리에 '여기서 잠깐 & 주의" 코너에서 볼 수 있다.  http://cafe.naver.com/thisilinux 카페에서는 예제 코드, Q&A를 제공하는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가장 일반적인 윈도우 환경에서 원활히 리눅스를 설치하고 실습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가상머신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는 VMware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리눅스라는 운영체제에 대해서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리눅스는 오픈소스 운영체제이다. 따라서 모두가 코드를 볼 수 있고 수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리눅스를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하도록 묶어 배포하는 것이 바로 리눅스 배포판이다. 우리가 잘 아는 Ubuntu, CentOS, Debian, RedHat등이 있다. 그 중 레드햇(RedHat)은 유료 상용 배포판이라고 알려져있다. 기존의 무료 레드햇의 연장선에서 탄생된것이 Fedora이다. 즉 레드햇에 적용되기 전 Fedora에 먼저 적용되어 시험을 거친후 레드햇에 적용된다. 따라서 레드햇을 사용할 수 없다. Fedora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리눅스 Fedora 설치부터 서버를 구축할 때 알아야 할 필요 개념과 명령어까지 실습뿐만 아니라 개념까지 설명해주고 있다. 필수 명령어의 경우에도 실습을 진행하며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다. 나아가, 네임 서버, 메일 서버, 데이터베이스 서버, 웹 서버, FTP, NFS, Samba, DHCP, 프록시 서버 등 네트워크 구축과 서버와 관련해 대부분의 사항을 개념과 실습을 통해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800페이지 가까이 되는 두꺼운 책이다. 기본적으로 리눅스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도 충분히 읽으면서 리눅스 네트워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물론 최근에는 다양한 호스팅 업체의 등장으로 무료로도 클릭하나로 서버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원래 서버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과정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컴퓨터 환경인 윈도우에서도 서버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잘 하지 않는다. 바로 리눅스라는 안정적이고 관리하기 좋은 운영체제가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배우고 있고 특히 네트워크와 리눅스라는 운영체제에 대해 함께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좋은 책이다. 실습을 원하지 않는다해도, 이 책에는 많은 개념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리눅스만 공부하려는 독자에게도 알맞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부탁이지만 VI에디터에 대해 꼭 배워보길 바란다. 태생이 CUI기반에서 탄생된 에디터이므로 코드를 살펴보고, 수정하고, 실행할 때 그 어떤 에디터보다 강력하고 필수적이다. 키보드 하나만으로 모든것을 컨트롤할 수 있는 매력의 에디터이니, 윈도우 환경에서든 리눅스 환경에서든 꼭 배워 익혀보길 바란다. 참고로 처음 3일동안은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지만, 딱 3일만 지나면 엄청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입행의 정석 자기소개서편

입행의 정석 자기소개서편

탑뱅커 편저

2018년 하반기부터 은행권 채용문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농협 등은 신입 행원을 최소 2,200여명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문 확대는 취업준비생에게 반가운 소식이지만 은행 취업 관문이 높아져서 부담이 클 것이다. 금융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은 향후 업무에 대해서, 그리고 은행원으로써 갖추어야 할 마인드에 대해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입행의 정석 자기소개편』은 시중은행 출신의 입행 전문가가 은행 취업에 대해 합격 노하우를 알려준다. 은행 지원동...




여전히 우리에게 은행의 한마디로 신의 직장이다. 고소득층이 될 수 있는 희망, 금융 실무를 통해 정석적인 직장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특징 등 고용불안, 소득안정의 이유로 많이 찾고 있는 곳이 은행권이다. 오늘날의 은행은 대부분 차세대 금융시스템이라 불리는 전산, IT 관련 투자 및 고용이 늘어나고 있다. 즉, 은행 업무 환경의 변화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과거 창구에서 단순 업무를 보고 사람을 마주치는 일이, 이제는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우리 손안에 들어왔다. 즉,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단순히 금융지식, 경제학 지식뿐만 아니라, IT, 4차 산업혁명과 같은 21세기 트렌드에 대해서도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 세상이 바뀐 만큼 취업 준비도 전략적으로 해야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 책의 6장을 살펴보면 4차 산업혁명 항목을 작성하는 부분이 나온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비대면 채널의 대면화, 빅데이터등 금융이 여러 분야와 융합되어 발전되고 있다.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보험, 예적금의 상품 수익율을 늘리며, 챗봇등을 통해 단순 상답업무를 대신하는 등 최근의 은행이 어떤 모습으로 바뀌는지 알려주며, 관련된 합격 사례까지 보여주고 있다.



은행권 취업에서 자기소개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취준생을 위한 도서이다. 일반직군뿐만 아니라 최근 많은 채용을 하고 있는 IT직군까지 합격 자기소개서와 첨삭 사례까지 있다. 자기소개서는 이후 면접까지 이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세심하게 작성할 필요가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필요한 학문적인 간단한 내용부터 첨삭 실제 자기소개서까지 모두 담겨줘있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일은 줄이고 삶은 즐기는 완벽한 직장인

일은 줄이고 삶은 즐기는 완벽한 직장인

최민기

대기업에서 대리직급으로 해외법인장을 지낸 프로 직장인이
13년간 메모를 통해 정리한 업무 방식을 전격 공개한다!

저자는 대기업 무역상사에 공채로 입사하여 그룹 최연소로 해외생산수출법인 법인장을 지냈다. 개개인의 역량이 기업을 강하게 만든다. 여기서 말하는 개인은 단순히 회사 시스템에 맞춰 ‘기계부품’처럼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완벽한 직장인을 가리킨다. 즉 상위 1퍼센트 프로 직장인은 회사를 위해 고민하기 때문에 회사가 발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저자는...



모든 사장이 탐내는 직원과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완벽한 직장인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 저자가 알려주는 완벽한 직장인이란 무엇일까?

최민기 저자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국내 대기업 무역상사 식량사업부문에서 13년을 근무했다. 현재는 중견기업 해외 사업 본부장으로 근무하며 국내외 눙축산물 및 식품 사업분야에 매진하고 있다. 이 저자가 프롤로그부터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시간 약속과 메모이다. 이 책의 시작이 바로 메모라고 한다. 13년간 일하며 메모한 내용을 2018년 9월 출판사에 찾아가 책으로 엮어달라고 부탁하며 이 세상에 탄생시킨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회사 생활 전반의 업무에 관한 내용부터 배운 지식, 경험, 실수, 실패로 깨달은 가르침과 아이디어, 조직 운영과 대인관계에서 뼛속 깊이 느낀 감정 등 회사 생활 전반을 빠진없이 기록한 메모라고 한다.




분야마다 일하는 업무 내용은 모두 다르지만 기본적인 비즈니스 원칙은 비슷할 것이다. 완벽한 직장인이 되기 위한 스킬을 2장에서 소개하고 있다. 시스템을 파악하고 숫자를 분석하고, 예의를 갖추면서 거절하는 방법, 협상, 영업, 합리적 사고등 직장과 사회에서 꼭 필요한 스킬이다. 이러한 내용은 모두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얻기 힘든 값진 내용이기도 한다. 



일하는 방식도 특별하다. 세미나, 컨퍼런스, 박람회등과 같은 행사에는 꼭 참석하라고 한다. 외부 행사는 나를 더 성장시킬뿐만 아니라 나의 업무를 좀 더 숲의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다.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학생인 지금도 자주 하는 활동중 하나이지만, 직장인이 되고서는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사람을 만나고 행사를 전략적으로 참가하고 진행해야 할 것이다. 




항상 주변에는 고수가 있기 마련이다. 가까이 있으면서 자신의 분야에 성공한 분을 찾아가 겸허한 마음으로 배워라고 한다. 학생이라면 교수님, 직장인이라면 상사가 해당될 수 있겠다. 내가 그 사람을 평가할 것이 아닌, 여러 질문을 던짐으로써 나 자신을 검증하고, 스스로 평가해야 한다. 부족한 부분을 찾아보고 이러한 부분에 조언을 얻는 등 어느 정도 거리는 두되 꾸준히 만나야 할 존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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