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쓰는 파이썬


바로 쓰는 파이썬 : 기초 편

바로 쓰는 파이썬 : 기초 편

박진수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필수과목 교재로 개발된 파이썬 입문서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은 프로그래밍 교육을 의무화하여 2018년부터 1학년 신입생의 필수 교양 과목으로 채택해서 교육하고 있다. 여기에는 학생들의 논리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는 포괄적 목적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제는 어떤 진로를 선택하든 필수적으로 요...










프로그래밍 교육에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및 직장인들까지 프로그램 관련 비전공자에게도 직접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생각하는 방법을 가져다주는 프로그래밍은 많은 사람들이 이 매력에 대해 알아야한다. 미국을 비롯해 최근 우리나라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이 필수로 자리잡혀가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로 배움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래밍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등 논리적 과정을 생각할 수 있다. 현재의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고 사고하는 부분은 프로그래밍적 사고의 핵심이며 분석 능력, 추상화, 패턴 인식, 논리 개발로 이어진다. 이에 가장 적합하고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파이썬이다. 기존의 C, C++, JAVA와 같은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있다. 필자 또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비전공자이나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지고 현재는 컴퓨터공학도 함께 배우고 있다. 파이썬의 매력은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파이썬을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의 목적 또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학습을 통해 집중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궁극적으로는 문제를 더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데 있다고 한다. 파이썬의 설치부터 자료형, 식별자와 예약어, 객체, 연산자, 제어문, 예외 처리까지 기본적인 내용이 빠짐없이 담겨 있다. 자료형을 분류하고 설명하는 데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자료형을 제대로 이해하고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발생되는 많은 실수를 방지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쉽게 발휘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특히 리스트와 딕셔너리, 배열과 같은 자료형 실제 현업에서 당연히 사용되는 부분이므로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중간중간 많은 문제와 실습 과정이 나와있어 유용하다. 파일처리와 클래스 및 객체와 같은 고급 내용도 이 책에 물론 담겨있다. 아주 방대한 분량의 도서는 아니지만 이렇게 기본부터 클래스, 객체, 심지어 웹 크롤링과 같은 내용도 압축적으로 들어가 있다. 


초심자를 위한 구성, 몰라도 바로 따라 쓰는 실전 프로그래밍, 게다가 동영상 강의와 예제 코드도 제공하는 것에 많은 이점이 있다.

파이썬을 처음 공부하는 모든 독자에게 적극 추천하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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