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기술

청춘의 기술

문현우

모범보다 모험을, 제일보다 유일을 쫓는
한국문화기획꾼 문현우의
금수저에 지지 않는 청춘을 위한 7가지 기술

이담북스 [청춘용자 勇者 - 이렇게 살아도 돼]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누구나 선망하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부지런히 스펙을 쌓으면서도 진정 자신이 원하는 일과 남들처럼 살기 위해 필요한 일 사이에서 갈등하며 흔들리는 청춘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용감하게 개척한 청춘용자들이 들려주는 그들만의 진짜 스토리를 들려준다.

물물교환으로 청년들의 소통 공간을 만든 ‘꿈톡’의 수장 ...



오늘날 우리의 청년들은 어느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내로라하는 일자리를 얻고자, 돈을 벌고자, 좋은 사람을 만나고자, 행복하고자 열심히 스펙을 쌓고 공부하고, 배우며 살아간다. 이 책의 저자인 문현우는 대학 시절 여러 기업 공모전에 당선되고 다양한 대외활동과 해외탐방을 경험삼아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졸업 후 한국관광공사 '창조사업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아 '아리랑 스쿨'을 창업했다. 


흙수저인 그가 보여준것은 목표, 자신감, 꾸준함이었다. 자신감과 청춘의 기술로 전 세계에 아리랑을 알리는 '한국문화기획꾼'이 되었다.



경함을 막강한 무기로 만드는 기술이 바로 여기서는 '스토리'라고 한다. 특히 필자는 독서라는 스토리의 양식에 가장 주목을 두고 싶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고 한다.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통해 좀 더 의미 있는 무기를 만들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자기소개서 또한 독서 경험을 빌미로 자기 소개를 시작한다면, 어떠한 자기소개서보다 값진 형태로 탈바꿈할 것이다.



이 책은 역시나 저자의 경험이 많이 담겨져 있다. 수많은 대외활동과 공모전 및 면접에서 발휘한 기술들을 유감없이 알려주고 있다. 면접은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엮어 짧고 굵게 전달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면접 기술을 이 책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키워드를 통해 부끄러운 경험을 감동적인 형태로 선사시킨 예를 들고 있다.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는 총 3단계를 권장한다. 먼저 보험을 없애라이다. 즉 절벽 앞에 세우라는 것이다. 여러 대비책을 만들기보다는 하나의 계획만으로 여기에 올인하는 것이다. 두번째로 기한을 적어야한다. 목표를 언제까지 끝마쳐야하는지 그 기한을 적어 할 일을 미루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계획을 공표하는 것이다. 남들에게 나의 계획을 알려 뱉은 말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 개인의 경험을 남들과 나눌 수 있는 것은 가치있는 일이다. 어쩌면 이 분야가 아니더라도 우리 모두가 이러한 내용에 공감을 하고 실천을 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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