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그의 첫걸음, 블로그 글쓰기



누구에게나 글쓰기는 두려운 존재이다. 우리가 어렸을 무렵 다들 일기 한 번씩 써본적이 있을 것이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의 인생에서 가장 솔직하고 진실되고 좋은 글은 어릴 때의 일기장이 아닌가 싶다. 나이가 들어 옛날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면 나의 어릴 적 모습을 진솔하게 느낄 수 있으니 어찌 좋은 글이 아닐 수 있겠는가. 나이가 들수록 글쓰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복잡해지고,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멋있게 보이려 하는 등 여러 기교가 더해진다. 어쩌면 지금 나의 글쓰기도 그럴지 모른다. 하지만, 비단 글쓰기는 우리 삶의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고,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서든, 밥벌이를 위해서든, 순수한 창작과 즐거움을 위해서든 배우고 느끼고 익혀야 한다. 블로그는 현대인들에게 글쓰기를 배우는데 가장 좋은 장소가 아닌가 싶다.



Chapter 1


글쓰기는 먼저 시작을 해야한다. 블로그이든 A4종이이든 일단 시작해야 한다. 글쓰기에 두려움을 가지지 말고 써내려가야 한다. 자신이 가장 쓰고 싶은 것, 가령 필자에게는 IT, 기술 분야 등의 제품 리뷰나 전공 지식등이 되겠다. 만약 소재는 있는데, 어떻게 써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친구에게 말하듯이 써보자. 자신의 동생이나, 친한 친구, 여자 친구, 부모님 등 평소 자신이 좋아하고 잘 아는 부분을 쉽게 설명해준다는 느낌과 방법으로 글을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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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어필할 것도 없다면 특정 주제를 잡고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서보라. 어느 순간 사람들이 그 글에 반응하고 좋아하며 당신도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파워블로그의 첫걸음, 블로그 글쓰기(이재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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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2


우리는 왜 글을 쓸까? 일반적인 사람들은 과연 살면서 얼마나 많은 글을 쓸까? 초등학교 때의 일기, 중학교 때의 반성문, 고등학교 때의 대입 자기소개서와 논술, 대학교 때 시험과 레포트, 직장에 들어가 자기기술서와 제안서, 기획서 등 글 쓸 일은 너무나도 많다. 왜 글을 써야지 묻는다면, 그것은 아마 상황과 목적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예를 들어, 지금 필자가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이 책에 대한 상기와 기록 그리고 공유이다. 만약 직장에 들어가기 위한 자기소개서를 써야 한다면, 그 목적은 취업과 면접관의 선택받음이다. 그만큼 나의 생각을 전달하고 남을 설득하여 마음을 얻고자 글을 써내려가야 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일기를 쓰라고 한다면 어쩌면 힘든 부분이 있다. 하지만 꼭 연필로 쓸 필요는 없다. 자신의 하루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이나 일기 어플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책과 함께 서평을 쓰는 것도 좋은 일기가 될 수 있겠다.



Chapter3


유시민 작가의 [글쓰기 특강]은 글쓰기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들을 비롯해 누구나 좋아하는 스테디셀러 중 하나이다. 그만큼 현대인과 글쓰기의 관계와 그 역할을 잘 설명하고 있다. 글쓰기도 공부를 해야한다고 여기서 말하고 있다. [글쓰기 특강], 강원목 저의 [대통령의 글쓰기]등 글쓰기 공부에 관련이 되는 수많은 책들이 있다. 앞으로도 서평부분에서 다양한 책들을 다루어 볼 것이다.


Chapter6


글을 쓰다 보면 무언가 갑자기 문장이 막히고 이 문장이 제대로 뜻을 전달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이 때는 소리내어 읽어보는 것이 좋다. 소리내어 자신의 문장을 읽다보면 어느 덧 좋은 문장이 탄생할 것이다.


Chapter7


필자의 블로그에는 앞으로 많은 리뷰가 올라올 것이다. 리뷰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이다. 자신의 경험이 글이 된다는 것은 곧, 세부적인 경험과 자신의 글쓰는 목적을 분명히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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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없이 글쓰기 없이 책 없이 어떠한 역사도 없으며, 인류의 철학과 인간상의 개념도 없다.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독일 소설가-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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