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을 변화시키는 인공지능

생활을 변화시키는 인공지능

다쿠치 카즈히로, 모리시마 료코 저/양성건

생활을 바꾸는 인공지능의 미래

최근 몇 년,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뉴스나 신문, 웹 등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인간의 일을 빼앗고 더 나아가 가까운 미래에 인류를 넘어선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등 기대와 불안과 혼돈이 함께 소용돌이치고 있다. 과도한 기대와 불안은 그 실태가 잡히지 않기 때문에 생겨난다. AI는 그 정의부터가 애매한 데다, 관련 기술도 복잡하고 전체를 파악하기 어렵다. 『생활을 변화시키는 인공지능』에서는 알파고부터 싱귤래리티, 딥러닝, IoT, 빅 데이터, 로봇, 스마트 가전, 핀테크, 자동 거래, ...






이책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우리가 흔히 들어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등 여러 IT기업들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개발하고 활용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지 알려주고 있다.



AI의 정체란 무엇일까? 사전상에는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모든 사람이 "지능"이라고 인정할 수 있을 정도의 인간 수준으로 두뇌와 판단 능력을 가진 AI는 완성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는 점점 똑똑해지고 있어, 인간의 생활을 윤택하고 많은 도움을 주는 '헬퍼'의 존재로서 계속 발전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는 만큼 누구나 인공지능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석유와 인터넷이라는 3차 산업혁명을 겪은 우리들은 이제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4차산업혁명을 겪고 있다. 이러한 변화속 이제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남녀노소 배우고 알아야할 시대가 온것이다. 스스로 인공지능을 만들어보거나 이미 학습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존재한다. 아직까지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점차 빠르고 간단하게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시대가 머지않아 올것이다.




네이버라는 회사에 관심이 많다면 '클로바(Clova)'또한 잘 알것이다. 네이버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자기들만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앞세워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아직은 기초적인 수준으로 의사결정을 도와주거나 검색하는 정도이지만, 머지않아 학습하지 않아도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의사를 스스로 결정해 행동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시대도 올것이다.



이렇듯 인공지능은 우리 삶의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모두가 인공지능의 여러 이론인 딥러닝, 머신 러닝, 강화 학습, 신경망등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현재 일상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자동차를 운전하듯이 인공지능에 대해서도 누구나 이해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해해야할 필요는 충분하다.


이 책에서는 최신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과 기업을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 잘 알려주고 있다. 인공지능에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도 이 책을 다 읽게되면 인공지능에 대한 희미한 형태정도는 쉽게 그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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