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가장 기초는 무엇일까? 바로 Adobe의 포토샵,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이다.
2017년 Adobe사에서는 기존의 CS6까지의 버전을 모두 정리하고 CC라는 구독형 상용프로그램 형태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애프터이펙트, 프리미어프로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입맛에 맛게 원하는 기간만큼 선택해 구독해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그 가격은 그렇게 저렴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한권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내용을 분리하여 원하는 부분을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다. 가장 먼저 각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디자인에 필수적인 개념들을 정리한다. 다음으로 기초적인 작업부터 나아가 실제 업무에서 충분히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 간결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각 챕터별 레슨을 마치면 실습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온다. 모든 실습 예제는 http://hanbit.co.kr/src/10024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실제 포토샵 프로그램의 툴 기능과 각 툴의 역할 설명을 하는 부분이다. 실제 아이콘과 함께 친절한 설명이 보기 좋게 이뤄져 있다.


'기능 꼼꼼 익히기' 부분은 실제 사용자가 겪을 상황을 대비해 유용한 팁 및 궁금한 부분을 설명해주는 부분이다. 동일하게 GUI에 번호를 붙여 각 항목별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포토샵 다음으로 디자인에서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중 하나이다. 캐릭터, 카툰, 모션그래픽등에 많이 활용된다. 정밀하고 매끄러운 이미지를 생성하는데, 이는 비트맵 방식이 아닌 벡터 형태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벡터 이미지란 일반적인 도트방식이 아닌 수식적인 이미지 형태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노란색 원을 그린다고 하자. 비트맵 이미지는 수많은 점은 원 형태로 점을 찍어 구현하는 반면, 벡터 이미지는 함수를 사용한다. 원을 그리는 함수가 f_circule(x,y,r,c)이라고 하자. 여기서 x,y는 원의 중심 위치, r은 반지름, c는 색깔이라고 하면 원하는 좌표와, 크기, 색을 지정해 함수로 구현하면 이를 해석하는 확장자형태로 이미지를 구현해 저장하게 된다.



역시 일러스트레이터에서는 색이 빠질 수 없다. 유행과 조합에 맞춰 색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색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금까지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CC 2017>을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보여주는 디자인 프로그램 입문서와는 비슷하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초보자부터 평범한 중급자까지 누구나 도전할 수 있게 출판된 디자인 입문서이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동시에 배워볼 수 있는 완벽한 디자인 기초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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