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컬처 CHALLENGE CULTURE

챌린지 컬처 CHALLENGE CULTURE

나이젤 트래비스 저/홍유숙

도전 문화에 대한 강력한 통찰력 - 샘 케네디 보스턴 레드 삭스 사장 겸 CEO
트래비스의 리더십 강의! - 제프리 소넨필드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올가을 10대 비즈니스 도서 - 퍼블리셔스 위클리
『챌린지컬처』를 읽기 전에는 조직의 미래를 말하지 마라!

누구나 알고 있는 글로벌 대기업 던킨도너츠 현직 회장의 70년 위기 극복 경영 노하우와 전략이 담긴 책이다. 또한 도전 문화를 이용해 이끌어낸 다양한 성공 사례가 담겨 있다. 글로벌 대기업인 던킨 브랜드의 특성상 세계 각국의 예시도 종종...



도전하려면 목적을 가지고 질문하고, 긍정적으로 저항하고, 합리적으로 토론하기 같은 기술이 필요하다. 나이젤 트래비스, 그는 우리가 잘 아는 던킨도너츠, 파파존스 ,비디오 대여 기업인 블록버스터를 맡아 일하면서 도전 문화를 진정한 혁신을 강조했다. 변화의 시대에서 도전 문화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도전 문화 속에서 사람들은 현재 상태를 의심하고, 오랫동안 당연히 여겨온 편견들을 뒤집어 보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안을 평가하고 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도전 문화는 오랜 시간 들여 모델을 만들고 계속 다듬으며 개발해야한다고 한다. 이제 이 책의 속을 파해쳐 보자.



크게 12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 1장 | 작은 불꽃으로 도전 시작하기: 현상에 이의를 제기하라

제 2장 | 리더가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단호하게 입장을 표명한 폴

제 3장 | 도전에 대한 혐오감 극복하기: 아버지, 소크라테스, 블록버스터의 차이점

제 4장 | 도전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라: 앨런 셰퍼드가 ‘목 살짝 쥐기’라고 말한 이유

제 5장 | 일할 때 필요한 규칙을 명시하라: 우리는 어떻게 케이컵을 런칭했는가

제 6장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60번 이상의 커피 챗

제 7장 | 아웃사이더의 의견 반영하기: 은행가, 미디어, 학생 그리고 톰 하겐 모델

제 8장 | 개인의 넛지: 그럴 기분이 아니더라도 절벽에서 뛰어내리기

제 9장 | 부정적인 규범: 축구선수 대기실에서 배운 교훈

제 10장 | 글로벌 제품의 현지화: 스트룹와플, 포크 플로스, 아침용 라거 맥주 

제 11장 | 과다한 의사소통: 블렌더, 전략, 그리고 악어

제 12장 | 돌고 도는 주기: 쇼크, 느긋한 휴식, 기대 그리고 벨리칙의 리셋 방식


어떤 전략이나 시도를 행하려 할 때 항상 합의나 만장일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사람으로 이루어진 집단일수록 만장일치란 불가능한 이야기고, 만장일치를 만들겠다고 나서서도 안된다...(중략)...하지만 도전을 강요할 수 없기 대문에 마법 지팡이를 한 번 휘두른다고 도전 문화가 만들어지지는 않는다...(중략)...모든 사람들에게 도전 문화가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안에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이해시켜야 한다.

-제 1장 중...-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 애플, 삼성등에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업도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다. 이러한 기업도 수직적인 문화가 조직 전체에 깔려 있다. 이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도전 문화가 필요하다. 조직의 현재 상태에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 이의를 제기하고, 단호하게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문화가 조직에 스며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도전 의식이 높은 인재를 뽑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다양한 추천평도 이 책의 가치를 한 층더 높여주고 있다. 비즈니스와 고객, 그리고 조직까지 흥미롭고 기업해둘 만한 생각으로 가득 찬 책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오늘날 훌륭한 리더십과 함께 도전 문화가 필요한 이 시점에서 이 책은 훌륭한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나이젤 트래비스는 다시 태어나야 하는 시점을 놓친 대기업은 물론 적절한 시기에 탈바꿈한 대기업에서도 일해본 사람이다. 나는 던킨도너츠를 창시한 빌 로젠버그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그는 트래비스가 만들어 놓은 도전 문화를 사랑했을 것이다. 반대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조직에 충성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청렴한 태도를 지켜주는 요소다. 엔론이나 월드컴처럼 금융 사기를 막지 못한 회사나 ‘남자들끼리의 마초 문화’를 누리느라 타인의 사생활이나 여성을 존중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첨단 테크 기업들이 트래비스의 리더십 수업을 들었다면 최악의 상태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다. 순응하는 태도는 창조성을 죽이고 정의를 묻는다. 『챌린지컬처』는 여러 분야에 걸쳐 순응성이 확대되는 것을 사전에 막아주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 제프리 A. 소넨펠드(Jeffrey A. Sonnenfeld),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 리더십 연구 부학장 겸 레스터 크라운 리더십 프랙티스 교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Recent posts